흥국화재 우체국보험 보험료 카드납부 신청 결과

흥국화재와 우체국보험 보험료 카드납부 신청을 해봤습니다. 그동안 보험사가 카드 수수료를 이유로 카드 납부를 쉽게 해주지 않았는데 금융당국과 정치권이 소비자편의를 위해 보험료 카드납부를 밀어붙여서  보험료 카드납부를 해주는 보험사가 전보다 많이 늘어났습니다.

흥국화재 보험료 카드납부

흥국화재 실비보험 보험료 카드 납부를 신청하려고 흥국화재 고객센터(1688-1688)에 전화를 했습니다. 0번을 눌러 상담원과 연결이 되자 보험료 계좌이체를 카드 자동납부로 바꾸고 싶다고 하니 흥국화재 홈페이지에서 매달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역시 예상했던 대로 바로 해주지 않고 딴소리를 합니다.

달마다 귀찮게 홈페이지에서 직접 결제하는 방법 말고 매월 카드로 자동납부되게 해달라고 하니 이번에는 지국으로 연결해준다고 합니다. 아니 왜 보험료 카드납부 변경을 고객센터에서 안해주고 자꾸 엉뚱한 소리를 하냐고 물으니 그제서야 카드번호를 알려달라고 합니다.

우체국보험 카드납부

다음은 우체국보험 보험료 카드납부 신청을 하기위해 우체국보험 고객센터(1599-0100)에 전화를 했습니다. 대기 인원이 많아서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상담원과 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보험료 납부를 카드 납부로 변경하고 싶다고 하자 제가 가입한 보험상품은 카드납부가 안되는 상품이라고 합니다.

우체국보험에서 보험료 카드납부가 되는 보험은 전화 등을 이용한 텔레마케팅이나 온라인(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가입한 보장성 보험만 된다고 합니다. 제가 가입한 보험은 우체국 창구에서 가입한 보험이기 때문에 카드납부가 안된다고 합니다.

보험료 신용카드 납부

온라인이든 창구든 보험가입 방식으로 카드납부가 되고 안된다니 보험료를 내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잘 납득이 안가는 말입니다. 민간기업도 아니고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우체국보험이라 당연히 보험료 카드납부가 될 줄 알았는데 좀 뜻밖입니다.

현재 보험사가 보험료 카드납부로 카드사에 내는 수수료가 2%대라고 합니다. 보험사는 카드 수수료를 1%대로 낮춰주면 보험료 카드결제를 더 확대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카드 수수료율 개편으로 죽는 소리를 하는 카드사가 쉽게 수수료를 낮춰줄 것 같지 않습니다.

보험사는 카드납부를 해야하는 법적인 규정이 없다고 합니다. 더욱이 2010년에 보험료 카드납부를 업계의 자율로 정하도록 유권해석 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보험사가 카드사 수수료를 핑계로 카드납부를 못하겠다고 하면 소비자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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